2020년에도 진행하는 러쉬 프레쉬 세일! 저는 2018년부터 꾸준히 달렸습니다! 2019년 프레쉬 세일은 러쉬를 카카오톡 친추할 시에는 세일이 시작하기 전에 미리 알려주어서 좋았지만, 2020년 세일은 세일을 시작하고 난 뒤에 알려줬습니다 😭
그래서 저처럼 공홈에 자주 들어가지 않는 사람들은 놓치기가 쉽습니다! 물론 러쉬 카카오톡 친구에게서 카카오톡이 오기 전에 sns하는 지인이 얘기해줬습니다. Sns를 안 하는 저라서 이미 늦은 소식에 오프라인 매장 세일이어서 이미 다 팔렸겠다라고 생각하고 안 갔습니다. (저번에 시작하자마자 기다렸다 가도 재고가 없더라고요) 참으로 다행인 것은 만약 갔으면 돈을 더 많이 썼을 것 같습니다. 😂😂
매장 방문하면 얼마 안 남은 재고 때문에 충동 구매를 많이 하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안 갔기 때문에 돈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정신승리를...) 작년에는 세일해서 20만원 구입했다면 올해는 8만원 구입으로 알뜰하게 샀습니다! 그러면 이번에 구입한 것들에 대한 짧은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해서 배송이 택배로 왔습니다! 아마 프레쉬 세일 기간 때문이라서 그런지 배송은 4~5일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당장 필요한 제품은 없었기에 참으면서 기다렸습니다!
개인적으로 겨울에 택배 받을 때 그 찬 공기 때문에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받은 후 받자마자 개봉! 역시 환경을 신경쓰는 러쉬답게 친환경 소재로 제품이 안 깨지게 보호를 했네요! 저 완충재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물에 녹여서 버리시면 됩니다 😉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하는 중 ..
총 네 가지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러쉬 프레쉬 세일 때 구매한 제품이기 때문에 모든 제품에 세일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네요! 아마 교환/환불 불가 표시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네임펜으로 체크 표시를 해뒀는데 아마 세일 제품인 거 표시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저렇게 해 주더라고요! 유통기한은 1년보다는 덜 남았습니다. 아무래도 러쉬 제품은 보디스프레이나 향수 제외하고는 유통기한이 짧다 보니, 이 점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페이스 제품 같은 경우는 유통기한이 더 짧은데 저처럼 부지런하지 않는 사람은 사두고 까먹고 다 버리기 때문에 나름 유통기한 긴 제품들로만 구입했습니다.
01. AMERICAN CREAM SHOWER GEL / HAIR CONDITINER
아메리칸 크림 샤워젤과 헤어 컨디션을 구입하였습니다! 지인이 아메리칸 컨디션을 추천하여 예전부터 세일을 기다렸습니다. 러쉬에서 제일 유명한 머리 미용 제품은 대디오지만 제 취향은 대디오가 아니라서 다양한 헤어 컨디션을 써 보는 중입니다.
아무튼 아메리칸 크림 제품을 직접 쓰기 전에는 이름 때문에 아메리카노 향인 줄 알았는데 직접 맡아 보니 딸기와 밀크쉐이크의 향입니다! 그래서 달달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역시 러쉬 제품은 향이 좋으면서 특이해서 더 구매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샤워젤과 헤어컨디션은 같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미묘하게 향이 달랐습니다. 아메리칸 크림 바디 컨디션이 조금 더 상큼하게 느껴졌습니다. 샤워 젤과 헤어 컨디션 중 더 좋은 향을 골라야 한다면 저는 달달한 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헤어 컨디션 향이 더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러쉬 제품으로 촉촉한 머릿결을 만들고 싶다면 러쉬 수퍼밀크 제품을 추천합니다!
수퍼밀크를 사용하였을 때 주변에서도 향 너무 좋다고 묻고, 지속력도 오래 가서 다 사용하면 재구매하는 항목 중 하나 입니다.
02. BREATH OF FRESH AIR TONER WATER
티트리 제품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티트리 제품은 이미 다 팔렸습니다. 아무래도 러쉬 제품 토너 중에서는 제일 유명해서 그런가 봐요.
2년 동안 썼던 저로써는 아쉽기는 하지만 이번 기회에 러쉬 다른 토너도 써보고자 결심했습니다! 러쉬 로즈 워터도 유명하지만 제가 꽃향을 별로 안 좋아하는 관계로 브레스 오브 프레쉬 에어 제품을 구입하였습니다! 러쉬 제품들은 친환경적이고 저도 피부가 예민한 편이 아니라서 이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작년에 이 맘 때 쯤 산 티트리 워터도 일 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못 샀지만 쟁겨둔다는 생각으로 샀습니다.
둘 다 써보았을 때 브레스 오브 프레쉬 에어보다 티트리 토너가 더 제 취향에 맞는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티트리가 사용하였을 때 더 산뜻한 느낌이 듭니다.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티트리 토너 제품을 추천하겠습니다.
2년 사용한 데에는 이유가 있으니까요. (현 시점으로는 5년 정도 사용)
03. VEGANESE HAIR CONDITIONER
베가니스 관련 후기는 저번에도 포스팅을 한 적 있습니다! 지난 번에 구입한 제품은 250G이었는데 써보니 괜찮아서 이번에 세일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500G을 구입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세일 하면 구입할 마음은 있지만 원가 주고는 글쎼요...
요즘 워낙 트리트먼트 제품이 잘 나오고 향도 좋은 제품이 많아서 원가격에 구입할 정도의 메리트는 못 느끼겠습니다. 제가 러쉬라는 '브랜드' 자체를 좋아해서 구매하는 게 더 큰 것 같네요. 이래서 브랜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베가니스 헤어 컨디션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러쉬 세일은 1년에 한번만 하기 때문에 기다리기 힘드신 분들은 직구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러쉬는 일본에서 만드는 제품도 많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성분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직구 추천합니다.
'정보 및 제품 후기 > LUS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러쉬 수퍼밀크 후기 (실사용 장단점, 지속력, 효과, 재구매 의사) (0) | 2022.03.20 |
---|---|
LUSH WHAT WOULD LOVE DO? 왓 우드 러브 두 향수 일 년 사용 후기 (0) | 2021.06.20 |
LUSH: VEGANESE(베가니스) 컨디셔너로 머리에 하루 종일 향 가득 🌷🌿 (0) | 2019.09.18 |
🍒LUSH, 당신의 삶을 싱그럽고 달콤하게 채워줄 플럼레인 (0) | 2019.09.03 |
🔶LUSH: 매혹적, 이국적인 향 카마 솔리드 퍼퓸 및 버블바 후기🔶 (0) | 2019.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