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의미있었던 활동 중 하나인 '무중력지대 프렌즈 4기'
취업 준비 때문에 대외활동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던 시기였다.
그래서 여러 대외활동을 보다가 발견한 무중력지대 프렌즈 활동었다.
다른 무중력 지대의 여러 활동을 보았지만,
프렌즈라는 이름에 친근감이 느끼고, 집과 그렇게 멀지 않은 거리여 한번 도전을 해보았다.
활동을 끝마치며 느끼는 감정은 후회없는 도전이라는 사실이다.
오래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활동이니 만큼 시간 할애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절대 후회하지 않고 좋은 추억으로 남았기에
포스팅으로 무중력지대 프렌즈 활동을 추억하기 위해서 글을 남긴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은 11월이지만, 놀랍게도 위에 사진 포스팅은 2월이다.
모집글을 2월에 보고 신청을 하고 합격을 하고 활동을 거의 9개월 동안하였다.
2022년도 정말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다.
면접 대상자가 되었을 때도 워낙 재능 있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과연 내가 붙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정말 하고 싶었던 내 진심이 통했던지, 운이 좋게 합격을 하였다.
내 전공인 디자인을 살려서 무중력지대 양천을 더 다채롭게 만들 생각에 설레였다.
# OT
늘 사람을 처음 만나는 것은 떨리는 순간이다.
비대면이 풀리고 처음 뵙는 자리라서 긴장한 상태로 입장하였다.
(그래서 30분이나 일찍 갔던 기억이 있다.)
서로 모르던 사람들이 만났지만, 다들 분야가 달라서 여러 과의 얘기를 듣다보니 정말 흥미로웠다.
자주 뵐 수 있었던 건 아니었지만 활동하는 기간 8개월 동안 한 달에 한번은 뵐 수 있어서 좋았다.
무중력 프렌즈로 포스팅 3개와 단체 프로젝트 2개를 진행하였다.
# 여러 회의들
양천 무중력지대에 모여 콘텐츠를 생산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회의를 진행하기 위해 만나는 날에는
맛있는 음식을 제공해주셨는데, 회의 덕분에 맛집을 너무 많이 알 수 있었다.
(이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아니었지만,,, 맛있는 음식을 누가 싫어할까)
그리고 너무 원활하게 진행이 되어서 시간도 술술 잘 갔다.
각자의 영역에서 각자의 할 일을 다들 잘 해내고 있던 것 같다.
여러 회의를 통해서 각자의 재능을 살려 콘텐츠를 제작하는 게 정말 재미있었다.
#팀 프로젝트
콘텐츠 제작은 개인으로 생산하는 게 대다수이지만, 팀 프로젝트로 진행하는 것도 있다.
아무래도 정기적인 회의 외에도 원활한 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서 zoom 회의를 진행하였다.
다들 분야가 달라서 그런지 합이 잘 맞아서 팀 프로젝트 2개도 각자의 영역을 잘 발휘하여 원활하게 마무리 하였다.
팀끼리 합심을 하여무중력지대 양천을 알리는 프로젝트를 완성하였다.
한 대외활동이지만 거기서 정말 여러 경험을 얻은 기분이었다.
#워크숍
함께 떠난 피크닉아무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선유도 공원에서 함께 피크닉을 갔던 경험이다.
아직 별로 못 본 상태에서 서먹서머하였지만,
이 피크닉을 가여 조금 더 친밀도가 높아졌다고 생각을 한다.
한강 여의나루 한강만 가봤지 선유도 공원은 간 적이 없어서 더 기억에 많이 남았다.
날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어서 찬 바람을 많이 맞고 추위가 살짝 있었지만,
그래도 회의 외의 활동으로 더 좋은 경험을 쌓았다.
#마지막으로
분명 콘텐츠를 제작하는 하나의 대외활동 중 하나였지만,
무중력지대 양천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가 많음으로
나도 몰랐던 무중력지대 양천을 자세히 알 수 있었다.
청년들이 알면 정말 좋은 혜택들이 많았기에
기회가 된다면 무중력지대 양천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블로그든 공간이든)
또한 콘텐츠 생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 또한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었다.
만약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무중력프렌즈 활동을 할 거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다시 해도 좋을 대외활동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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